손흥민의 토트넘, 26일 FA컵 나서 27일 우즈-박인비 우승 추가 관심 프로농구 SK-KGC전도 빅카드
26일 0시 손흥민(28)의 소속 팀인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방문경기를 치른다. 23일 노리치시티전에서 모처럼 골 맛을 본 손흥민이 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강인(19)의 발렌시아도 같은 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펼친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은 시즌 2호 골에 도전한다.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SK와 2위 KGC가 맞붙는 27일 경기가 빅 매치로 꼽힌다. SK는 이에 앞서 25일 삼성과 서울 라이벌전을 펼친다. 프로배구에서는 26일 남자부 우리카드와 삼성화재 경기가 주목된다. 선두 우리카드는 구단 역대 최다인 7연승 중이다.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의 27일 경기도 관심을 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