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주거 신기술’ 집약체 NCSI 22년 연속 1위 금자탑
삼성물산은 2000년 ‘래미안’을 선보이며 국내 아파트 브랜드 시장 경쟁에 불을 당겼다. 래미안의 브랜드 철학은 바로 ‘자부심(Pride)’이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KCAB)에서도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최고의 주거 브랜드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가족의 사랑을 이어주는 집,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집, 첨단 기술력으로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실현하고자 부단히 혁신해 온 결과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2019년 분양 물량을 완판하며 2015년부터 미분양 재고가 전혀 없는 ‘미분양 제로’의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서울, 부산 등에서 우수한 입지, 혁신적인 주거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래미안은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2017년에는 목소리로 주거시스템을 제어하는 음성인식 기술인 ‘하이 래미안(Hi-RAEMIAN)’ 시스템을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에 최초로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상품인 퓨어 게이트, 래미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상품 등은 지난해부터 시공 중인 일부 래미안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래미안은 ‘미래(來)의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집’이라는 이름처럼 한 차원 높은 신기술을 통해 생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