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메이커-에어프라이어… 주방 명품 소형가전
2002년 탄생한 시메오는 옥수수 팝콘메이커와 같은 파티용품부터 다양한 전자기기까지 소형가전 시장에서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방용품 브랜드로 이름나 있다.
프랑스에서는 불랑제(Boulanger), 콘포라마(Conforama), 다띠(Darty) 등 주요 일렉트로닉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네로’와 ‘지니’를 시작으로 한 티 메이커 제품에서 최근에는 ‘패밀리’를 앞세워 에어프라이어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시메오와 수입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수입·유통업체 대경아이엔씨 심성수 대표는 “가족과 나를 위한 건강한 주방 문화를 개척하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시메오 브랜드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대경아이엔씨는 시메오 외에도 ‘주방 속 예술 오브제’를 표방하는 프랑스의 ‘리비에라 앤 바(Riviera&bar)’ 등 각종 주방 소형가전 명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조선희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