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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창업지원단, 2019년도 실전창업교육 2기 파이널 데모데이 진행

입력 | 2020-01-30 14:55:00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이 2019 실전창업교육 2기 린스타트업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은 2019년도 실전창업교육 2기 파이널 데모 데이를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실전창업교육 2기 린스타트업(Lean Startup) 과정 교육생과 팀원,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교육생들의 시제품 제작 및 사업진행 현황 발표와 사업계획서 집중 멘토링, 기업설명회(IR)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시제품 제작 및 사업진행 현황 발표에는 실전창업교육 2기 린스타트업 과정을 수료한 16개 기업이 참여해 초청된 액셀러레이터 등과 함께 시장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한다.

발표 평가 점수와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 상금과 한양대 주관 창업지원 프로그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팀별 맞춤형 멘토링과 IR 사업계획서 작성 집중 교육도 이뤄진다.

행사 둘째날, 교육생들은 현업에서 활동 중인 VC를 대상으로 IR 사업계획서 발표를 진행해 실제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한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한양대는 창업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실질적인 창업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