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기세척기 부문 : 삼성 식기세척기
오목한 밥-국그릇도 깨끗하게… 편리한 한국형 식기세척기
삼성전자의 삼성 식기세척기는 식기세척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삼성 식기세척기 프리스탠딩 모델은 한국 주방에 딱 맞는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너비를 150mm 줄여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한 이 제품은 1인 가구부터 4인 이하 소형 가구까지 가족이 식기를 쌓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세척하기 가장 적합한 용량이다.
기존 주방 공간에 제약 없이 단독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리스탠딩’ 모델이지만 싱크대와 주방 가구 등에 조화롭게 ‘빌트인’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삼성 식기세척기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더해 혁신적인 편의 기능도 대거 채용했다.
본 세척 전 물로만 애벌 세척을 하면서 물의 탁한 정도를 감지해 식기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세척 시간과 물 온도를 설정해주는 ‘자동 세척’ 기능은 식기 상태에 따라 소비자가 복잡한 모드를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오목한 형태의 밥그릇과 국그릇 등 한국형 식기를 넉넉하게 넣어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한국형 식기 바구니’도 적용됐다. 제품 작동 시 조용한 사무실 소리보다 낮은 48dB 정도의 소음만 발생하는 저소음 설계를 통해 식사 시간에도 가족들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이 밖에 △눌어붙은 밥풀이나 양념까지 세척할 수 있도록 돕는 ‘불림’ △75도의 고온으로 기름까지 말끔하게 세척해 주는 ‘고온 헹굼’ △누수 발생을 모니터링해 급수를 차단하는 ‘누수 알림’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 식기세척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실험을 통해 각종 균(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균)을 99.999% 박멸하는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
혁신 기술로 전에 없던 깨끗함과 편리함을 선사하는 ‘삼성 식기세척기’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가사 부담은 덜어주는 동시에 일상의 자유로움을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