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다음 달 1일부터 발급한다.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시민에게 1인당 연간 9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 카드로 도서, 영화,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과 놀이공원 체험을 할 수 있다.
■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지역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공감스페이스’ 사용 신청을 받는다. 4∼12월 부평생활문화센터 내의 연습실과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2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해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점포시설 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 업체는 1곳당 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 상환, 연리 1.44%(분기별 변동금리 적용) 조건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