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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휴스턴 새 사령탑에 71세 베이커

입력 | 2020-01-31 03:00:00


백전노장 더스티 베이커 전 워싱턴 감독(71·사진)이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A J 힌치 감독이 해고된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의 사령탑을 맡았다고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이 3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1993년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워싱턴 등에서 지휘봉을 잡은 베이커 감독은 통산 1863승(1636패)을 거뒀지만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