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31일 1명 더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곱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武漢)에서 칭다오(靑島)를 거쳐 지난 23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