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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음주 폭행 LG 배재준 40경기 출전정지

입력 | 2020-02-01 03:00:00


음주,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LG 투수 배재준(26)이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40경기 출전 정지에 5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LG는 곧바로 “KBO 징계 종료와 동시에 구단 자체 무기한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배재준은 지난해 말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남성의 얼굴을 때려 경찰에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