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하이에나’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의 막상막하 카리스마 대결이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측은 김혜수와 주지훈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하이에나’는 머릿 속엔 법을, 가슴 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두 사람의 확실한 캐릭터 대비도 눈에 띈다. 먼저 김혜수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새로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얼굴에 난 상처가 그녀의 거친 삶을 설명해주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주지훈은 깔끔한 슈트에 고급스러운 시계를 착용, 온실 속에서 화초처럼 자란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