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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후베이성에 전세기 더 보낸다…“미국민 집으로”

입력 | 2020-02-03 15:18:00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미국 시민들을 추가로 데려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중국 후베이성으로 전세기를 몇 차례 더 보내 미국 시민들을 데려오겠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빼낼 수도 있다. 또 약간의 의약품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