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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아울렛 부문 : 마리오아울렛 / 2년 연속

입력 | 2020-01-31 03:00:00

쇼핑-여가 동시에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에 문을 연 대한민국 정통 패션 아울렛으로, 유명 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쇼핑 명소다.

현재 75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브랜드가 입점해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마리오아울렛은 쇼핑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돼 있다.

8층으로 구성된 마리오아울렛 1관은 여성 정장 및 캐주얼, 남성 패션 정장 브랜드와 구두, 핸드백 등 잡화 브랜드를 선보인다. 2관은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으로 꾸며졌다. 3관(마리오몰)에는 트렌디한 캐주얼,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부터 대형서점,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3관 마리오몰은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각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파이럴 몰링(나선형 구조) 개념을 구현했다. 개별 건물인 1, 2관과 3관 마리오몰은 2관을 중심으로 브리지로 연결돼 있어 고객들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아울렛과 몰 사이를 편하게 오고 갈 수 있게 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의 온라인 쇼핑몰인 ‘마리오몰’은 830여 개 브랜드, 약 19만 개의 상품들을 선보이며 월평균 180만 고객이 찾는 합리적 가격의 쇼핑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

조선희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