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 아우르는 브랜드로 재정비
에프앤디넷의 ‘락피도’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부문에서 2년 연속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2004년 창업해 16년째 국내 건강기능식품 성장과 함께해 온 에프앤디넷은 올해 ‘락피도’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하고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락피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16년간 소비자와 만나왔던 유산균 제품 락피도엘 프리미엄과 락피도 프리미엄을 전문 브랜드 ‘락피도’로 통합한 지 꼭 1주년이 되는 해”라며 “지난해 10여 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존 제품의 포장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락피도는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 태어나서부터 성장하는 매순간마다 그에 꼭 맞는 생애 주기별 맞춤 설계로 온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유산균 제품을 선보여 왔다. 락피도는 올해부터 ‘영양 설계의 첫걸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라인업을 정비하고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15년 이상의 개발 노하우를 가진 전문 연구진들과 함께 유산균 제품군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종합비타민 등을 선보이며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확장해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서연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