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 동아닷컴DB
원로방송인 송해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 복귀를 뒤로 미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함에 따른 조치다. 송해는 지난해 말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한동안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자리를 비웠다. 이후 15일 경기 하남시에서 복귀 첫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5일 다수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녹화하는 공개방송 프로그램 특성상 안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