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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19년 만에 새 엠블럼

입력 | 2020-02-06 03:00:00


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KFA 브랜드아이덴티티(BI) 론칭 행사를 열고 새 엠블럼을 발표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새 엠블럼 옆에 서 있다. 2001년 제작된 기존 엠블럼은 호랑이 전신을 표현했으나 새 엠블럼에는 ‘백호’의 얼굴만 내세우고 날카로운 눈매와 무늬를 부각시켰다. 얼굴 주변의 사각 프레임은 그라운드를, 얼굴의 외곽 형태는 축구 주요 포메이션을 형상화했다. 새 엠블럼은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단복, 대한축구협회의 제작물, 기획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