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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2부 소속 루니, 내달 6일 맨유와 격돌
입력
|
2020-02-06 03:00:00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 웨인 루니(35·사진)가 맨유를 상대로 경기한다. 맨유를 떠나 2018년 미국 프로축구로 갔던 루니는 지난달 잉글랜드 2부 리그 더비카운티 플레잉 코치로 복귀했다. 더비카운티는 5일 노샘프턴타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에서 4-2로 승리해 다음 달 6일 16강전에서 맨유와 만나게 됐다. 루니는 맨유 시절 통산 253골로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