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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신제품 ‘토크 스마트원’ 출시 …“위생 개선·휴지 소비 절감”

입력 | 2020-02-06 10:06:00


 스웨덴 위생용품 브랜드 에시티(Essity)를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빈다코리아는 위생 전문 브랜드 토크(Tork)의 스마트원®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원®은 화장실용 대용량 휴지 제품이다. 싱글형 스마트원 디스펜서 및 리필인 T8과 트윈형 스마트원 디스펜서 및 리필인 T9로 구성된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점보 롤 형태의 제품과 비교해 위생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밀폐된 용기 안에 담긴 휴지를 한 장씩 뽑아 쓰도록 디자인 해 위생은 물론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는 것. 또한 마지막 한 장까지 100% 사용이 가능해 자원 절감 효과도 있다. 자체 시험 결과, 기존 점보 롤에 비해 최대 40%의 휴지 소비량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 시 휴지의 교체도 간편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빈다코리아 관계자는 “휴지는 100% 천연 펄프로 제조했으며 물 풀림성을 높여 변기 막힘을 최소화하고 리필 간편 교체 기능인 스마트코어(Smart Core®)로 소비자와 사용자 모두의 편의를 도왔다”며 “이 뿐만 아니라 두 리필제품 모두 1롤씩 개별 비닐 포장 후 박스 포장을 해 위생 면에서 안정성을 향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