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1368 일원에 새 아파트 ‘동홍동 센트레빌’을 이달 중 공급한다.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212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54채 △78m² 23채 △84m²A 104채 △84m²B 31채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건설 노하우를 ‘동홍동 센트레빌’에 적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바닷가 인근 주택의 특성상 단점으로 꼽히는 제습 문제를 해결했다. 전 가구 제습 및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지원한다.
내부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다. 천장 및 거실 창 높이를 높여 우수한 공간감과 조망권을 제공한다. 3베이, 4베이, ㄷ자 주방 등 최신식 설계를 적용한다 .
약 107평 규모의 GX룸과 피트니트 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시설, 라커룸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며 독서실, 코인세탁실도 함께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전 가구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전기차 등 일부 제외)이 제공되고 홈네트워크 및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동홍동 센트레빌’의 본보기집은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1580-5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