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9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약 50개 브랜드가 90억 원 상당의 신상품을 판매한다. 7층 이벤트 행사장을 비롯해 2, 3, 4층과 각층 참여 브랜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7층 이벤트 행사장은 30여 개 이동식 좌판(매대)과 160여 대 행거로 구성한다. 아동 브랜드 행사도 이곳 주변에서 한다. 2층 행사장에서는 남성 의류를, 3, 4층 행사장에서는 여성 의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입하면 금액에 따라 5%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