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 헌혈로 생명 구합시다
정 총리는 “확진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실무적으로 디테일하게 챙겨봐야 될 일들이 늘어난다”며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비롯해 개학 연기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와 자가격리·소독·방역 지침 등을 언급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헌혈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국내 혈액 보유량이 ‘공급 위기’ 단계로 떨어진 데에 따른 지시다. 전날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국내 혈액 보유량은 처음으로 3일분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