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외에도 이들의 중국 국적 가족 탑승
10시 40분께 일본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武漢)에서 일본인 등 200여명을 태운 일본 정부의 4차 전세기가 출발했다.
7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께 중국 후베이성에서 일본의 4차 전세기가 출발했다.
전세기에는 귀국을 희망하는 일본인과 이들의 중국 국적 배우자 등 198명이 탑승했다.일본 정부는 중국인들이 일본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중국 측과 조정을 진행해왔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까지 1~3차 전세기를 통해 일본인 565명을 귀국시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