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는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동빈 씨와 이상이 씨가 오는 2월 29일(토)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 “연기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소중한 약속과 함께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동빈, 이상이의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배우인 안재모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하고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