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미디어로그·대표 임장혁)은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5G 유심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심 5G(180GB+)와 유심 5G(9GB+)가 그것. 기본요금은 각각 6만1900원과 3만9480원이다. 쓰던 폰 또는 공기계에 유심 칩만 교체해서 쓸 수 있다.
초과요금 걱정도 없앴다.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각각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한’ 10Mbps와 ‘웹서핑, 카톡사용이 충분한’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약정(위약금) 부담 없이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니 5G 자급제 폰이나 중고 폰 보유자에게는 매우 합리적 선택”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