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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5G 도 실속 있게’ 유심 요금제 2종 출시

입력 | 2020-02-07 16:30:00


 U+알뜰모바일(㈜ 미디어로그·대표 임장혁)은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5G 유심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심 5G(180GB+)와 유심 5G(9GB+)가 그것. 기본요금은 각각 6만1900원과 3만9480원이다. 쓰던 폰 또는 공기계에 유심 칩만 교체해서 쓸 수 있다.

 초과요금 걱정도 없앴다.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각각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한’ 10Mbps와 ‘웹서핑, 카톡사용이 충분한’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유심요금제라 가입도 쉽고 빠르다. 가까운 GS25편의점 또는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유심 구매 후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개통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통 처리후 유심만 장착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약정(위약금) 부담 없이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니 5G 자급제 폰이나 중고 폰 보유자에게는 매우 합리적 선택”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