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루이앤레이(주)대표이사 김시은, 오른쪽 JEXKO ceo Jacqueline Kim
화장품 업체 루이앤레이는 미국의 화장품 업체 젝스코(JEXKO)와 자사 브랜드 다이아나젠 전 라인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 주 스태포드에 기반을 둔 젝스코는 미 국방부 납품업체인 키월드(KEEWORLD)가 인정하는 기업이라고 루이앤레이 측은 전했다.
루이앤레이 측은 회사 설립 후 4년간의 노력으로 중국에서 공공기업 및 대형 사기업들과 합자 및 판매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보인데 이어 공신력 있는 미국 업체와 납품 계약을 체결함로써 한국 화장품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일조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루이앤레이 김시은 공동대표는 “오랫동안 미국 시장 공략을 고심하던 끝에 재클린 대표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더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으로 승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