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명 중 증상자 2명 재검 후 음성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대피한 미국 첫 전세기에서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CNN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건당국은 우한 대피 첫 번째 전세기 탑승자 중 신종 코로나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캐머런 카이저 공중보건 담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검사 중인 195명 중 신종 코로나에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다”며 “증상이 있는 2명은 재검사했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회복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