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추출물 3개월간 섭취했더니 복부내장지방 면적 평균 8.7% 감소 1포에 보이차 42잔가량의 갈산 함유, 지방 분해 효과 탁월해 체중관리 도움
혼밥, 서구식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ET 몸매’ 복부비만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에겐 배에 둘러앉은 체지방이 골칫거리다. 체지방이 많으면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을 수 있다. 이는 곧 만병의 근원이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어도 복부비만인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체지방 및 내장지방을 빼는 데 힘써야 한다.
몸속에 있는 지방을 뜻하는 체지방은 섭취한 영양분 중 쓰고 남은 영양분을 몸에 축적해 에너지 저장고 역할을 한다. 우리가 먹은 음식량이 소모량보다 많으면 남은 칼로리는 체지방으로 쌓이는데, 특히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찐다. 복부는 신체 가운데 살이 찔 수 있는 공간적인 여유가 가장 많은 부위다. 지방이 축적될 수 있는 면적이 가장 넓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가장 먼저 살이 찌기 쉽다.
뱃살을 뺄 때는 굶거나 칼로리를 극도로 제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식을 너무 적게 먹으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다. 이는 곧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되는 근육조직을 빠져나가게 해 근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근육조직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 최소 1200kcal 이상 섭취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른친구들 ‘지방엔 보이차’
복부내장지방 면적 감소시키는 등 보이차 추출물 효과적
실제로 2011년 영양학저널에 발표된 보이차 추출물 인체적용시험에서 보이차 추출물의 효능이 밝혀지기도 했다. 과체중 및 비만 성인들을 대상으로 12주간 보이차 추출물 섭취군과 위약(가짜) 섭취군으로 절반씩 나눠 체질량지수 및 체중의 변화를 관찰했는데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체질량지수 및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은 복부 내장지방 면적이 평균 8.7% 감소했다. 반면 위약군에서는 오히려 4.3% 증가했다. 이 연구에서 두 그룹 모두 하루 1800kcal에 해당하는 음식을 먹게 했고, 보이차 추출물은 1g씩 공급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경계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각종 혈중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7명 중 25명에게 보이차 추출물 1g을 3개월 동안 매일 섭취하도록 하고 나머지 22명에게는 성분 없는 위약을 주고 비교했다. 그 결과 섭취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1.7%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약 2.5% 증가했다. 이는 보이차의 핵심 성분인 갈산(Gallic Acid) 덕분이다. 갈산은 몸에 들어온 지방을 분해해 체내로 흡수하는 리파아제의 활동을 막고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뱃살 뺄 땐 보이차 추출물 ‘지방엔 보이차’
보이차 추출물만 100% 담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푸른친구들의 ‘지방엔 보이차’가 있다. 중국 보이차 명품 브랜드인 해만차창의 믿을 수 있는 품질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지방엔 보이차’ 1포에는 일반 차로 마셨을 때 보이차 42잔에 해당하는 갈산(35mg)이 들어있다.
지속적인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를 고려하고 감량 후에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6개월∼12개월 동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방엔 보이차’는 인체적용시험에서 사용된 함량 1g을 그대로 담아 복부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 유지까지 고려해 6개월 이상 섭취가 권장된다. 섭취 방법도 간편하다. 하루 1포를 뜨거운 물이나 찬물에 타서 차처럼 즐길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