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오스카 역사 바꾸다] 송강호-박소담-이정은 신작 예고… 최우식, 美영화 출연 제안 받아
박소담은 다음 달 개봉하는 장률 감독의 신작 ‘후쿠오카’로 돌아온다. 28년 전 한 여자를 사랑했던 두 남자와 ‘소담’이 기묘한 여행을 하는 내용이다. 박소담은 미스터리한 여성 ‘소담’을 맡아 권해효, 윤제문과 호흡을 맞췄다.
최우식은 미국 영화 제작·배급사인 A24로부터 ‘전생’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어린 시절 한국에서 만났던 두 사람이 시간이 흘러 재회하는 내용이다. A24는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 등을 만들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