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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퇴장’ 전북, 日 요코하마에 안방서 1-2 패

입력 | 2020-02-13 03:00:00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전북이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2로 졌다. 전반 32분 엔도 게이타에게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5분 뒤 김진수의 자책골로 0-2로 끌려갔다. 전북은 후반 35분 조규성이 1골을 넣었지만 2명(손준호, 이용)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안방경기 패배를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