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로고.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전동화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푸조 및 시트로엥은 서울과 대구, 광주, 그리고 강원 지역까지 총 4곳이며, DS는 부산 지역 1곳이다.
한불모터스는 올 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그리고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가솔린과 PHEV까지 도입하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지원자격은 단독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으며, 전동화 시대를 개척할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 접수는 3월 31일까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