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집(Geniezip)은 12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지니집코리아 이우섭 대표,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 외 지니집 임직원.
국외 직접구매(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 지니집(Geniezip)은 지난 12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 후원 협약식을 가졌으며, 아울러 전국 각지 배려 계층 가정에 전달할 신발 170족을 현품으로 함께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유)지니집코리아 이우섭 대표와 임직원들은 “해외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집(Geniezip)을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의 사랑을 기부 문화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후원 계기를 밝혔다.
이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