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는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3개 매장, 10꼬르소꼬모 2개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의 신작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에 톰 브라운의 색상과 디자인 등을 결합한 형태다. 톰 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 Z플립 외에도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297만 원으로 배송은 다음 달 초부터 진행된다.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 패션 브랜드인 톰 브라운은 회색 슈트와 프랑스 국기 색인 빨강 하양 파랑 등 삼색 선이 시그니처 룩으로 통한다. 이번 갤럭시 Z플립 에디션도 톰브라운 시그니처 룩이 그대로 반영됐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