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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항공사 KLM “화장실 차별 논란 죄송”

입력 | 2020-02-15 03:00:00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덜란드 항공사 KLM의 프랑수아 지우디첼리 아시아퍼시픽 사업개발 담당과 이문정 한국 지사장(왼쪽부터) 등이 한국인 차별 논란에 대해 “승무원의 실수”라며 사과했다. KLM은 최근 기내 화장실에 한국어로만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는 종이를 붙여, 한국인을 잠재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자로 차별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