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는 문턱에서… 새하얗게 눈 덮인 남산 서울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16일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설경을 만끽하며 걷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주말에 시작된 추위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후반에는 다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저기온은 17일 영하 10도∼0도, 18일 영하 15도∼영상 1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7일 영하 6도, 18일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