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솔루션 공급 업체 (주)글로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 아이씨유씨(iseeUsee)를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이씨유씨’는 화상 공유뿐만 아니라, PC 바탕화면 공유, 스마트 폰을 통한 현장영상 공유(드론 포함), 원격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람 간 직접적인 접촉 없이 원격으로 회의 진행이 가능해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없다.
글로텍 아이씨유씨 사업본부 황재영 상무는 “당사 솔루션이 어려운 현재 비즈니스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