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는 말 못 할 고통이다.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가 증가했는데, 70대 이상 고령 환자가 가장 많았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주로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거나 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장 기능도 노화에 의해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 운동은 더 줄어들어 변비가 되기 쉽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과 위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뚫린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사람 몸속 장기 중에서 면역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은 장인 셈이다. 따라서 장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어떤 질병도 완치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장 속에서 오래된 변이 부패하면서 나온 독성물질과 노폐물은 대장 점막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대장항문 관련 질병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생활습관, 배변습관을 고쳐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 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다.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가 과도하면 대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된다. 알로에 아보레센스에 함유된 성분은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를 감소시켜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도와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22일까지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