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는 자사 숙취해소제 ‘케이쿨’이 최근 한양대 산학협력단 임상시험 결과 간 기능향상과 알코올과 알데히드 분해효소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시한 숙취해소 능력을 모두 충족하는 성과라는 것이 엔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인 만큼 ‘케이쿨’은 무설탕, 무합성향료, 무색소로 제조했다. 엔바이오는 원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증류 이슬공법을 개발 적용해 빠른 흡수로 분해 작용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환과 액상을 한번에 마시는 형태로, 환에는 소화효소와 밀크시슬, 마그네슘, 각종 비타민 등을 담았고, 액상은 칡꽃, 인동꽃, 민들레, 국화 등의 꽃 성분을 포함한 13종의 천연재료가 함유됐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