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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안 모색

입력 | 2020-02-20 03:00:00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한성대‘2019대학혁신지원사업자체평가및성과보고회’모습.

한성대(총장 이창원)는 13일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성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대학혁신을 위해 각 사업관리부서와 실행부서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사를하고있는한성대이창원총장.


이날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총장 및 확대 보직자, 직원, 학생 등이 참여해 각 부서별 성과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단과대학별 교원, 직원대표, 학생대표,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회의가 진행됐다.

이창원 총장은 “각 부서의 성과 공유와 엄정한 자체 평가를 통해 얻은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대학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을 충분히 검토·반영하여 한성대의 대학 혁신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성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학생 주도의 창의융합 High-Success 교육혁신’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창의융합교육 전담조직인 C&C School(Creativity & Convergence School·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교육 공간인 상상파크를 신설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