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더 라이브’ 자진 하차

사진|KBS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일 KBS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리해 밝히겠다. 하지만 먼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 하고자 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9일 한상헌 아나운서가 ‘생생정보’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입장은 하루 만에 번복됐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생생정보’ 뿐만 아니라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또 ‘추적 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생생정보’에서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