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금) 서울 삼성동 신세계프라퍼티 본사에서 열린 별별라이프 시상식에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첫 줄 가운데)와 심사위원,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총 1884명이 참여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의 고객 참여 형 캠페인 ‘#별별라이프’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별별라이프’는 스타필드가 고객과 소통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캠페인으로 감동, 웃음, 멜로 등을 주제로 스타필드에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 스타필드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16명), 우수상(80명) 등 총 97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윤광준 작가를 비롯해 이번 캠페인 심사를 맡은 전문 평가단은 대상작에 대해 “펫파크에 가져간 강아지 인형이라는 재미 요소와 더불어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한 스타필드의 장점까지 살린 훌륭한 영상으로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평했다.
이 밖에도, 아쿠아필드에서 물놀이하는 모녀, 손자와 같이 놀러 온 할머니, 별마당 도서관에서 기념사진 촬영하는 해외 유학생들 등 다양한 영상들이 수상작에 올랐다.
이번 수상작들은 스타필드 매장 내 대형 미디어 타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별별라이프 캠페인은 스타필드를 방문한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록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쇼핑, F&B,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스타필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