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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4명이 됐다.
4번째 사망자는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다.
전날 확인된 3번째 사망자는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으로 사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발생한 1·2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