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구미시는 인동에 거주하는 A(25·여)씨가 두번째 확진자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 대구 북구에 사는 친구 B(25·여)씨 집을 방문했다가 21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친구인 B씨도 18일 이후 확진자로 판정난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추가 확진자와 관련, 브리핑을 한다.
[구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