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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입 공기정화 살균기 에어로사이드, 3월 말까지 할인프로모션

입력 | 2020-02-25 09:30:00


 세경에이앤씨는 미국 직수입 공기정화 살균기(Sterilizer) 에어로사이드 GCS-25 모델의 30% 할인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에어로사이드 ‘GCS-25 그랜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PCO(광촉매생물전환) 기술을 적용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클래스(Class) II 승인을 받았다. 개발 당시 PCO 기술은 일반적인 필터식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필터 방식으로 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공기 중 2.5㎛ 이하인 박테리아와 곰팡이, 바이러스, VOCs, 악취 등의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산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필터 PCO기술을 적용, 필터 방식과는 다르게 유해물질이 제품 내부에 남지 않으며 필터가 거르지 못하는 영역까지 분해 제거 산화시킨다는 것이다.

 에어로사이드의 공식 수입업체인 세경에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개인위생은 물론 집안 공기 환경 관리도 더욱 중요하게 됐다”며 “외출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집안 공기 환경을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대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