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채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m² 837채가 일반 분양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부평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단지는 백운역(수도권 전철 1호선) 역세권에 있다. 본보기집은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에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88-1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8층, 9개동의 총 803채 규모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7월 착공 및 분양, 2025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 대전로와 우암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KTX 대전역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대전 삼성동1구역은 대전역세권개발사업으로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세계건설이 다음 달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메트로시티에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센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7m² 48실 △84m² 344실 규모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있으며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