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올해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지만은 적시타로 첫 타점을 올렸다. 1회초 2사 2루에서 등장한 최지만은 양키스 선발 J.A. 햅을 상대로 1타점 중전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을 0.333(9타수 3안타)으로 유지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1-7로 역전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