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 News1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프랑스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28일(현지시간) 파리 살 플레옐 극장에서 열린 제45회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프랑스영화예술아카데미는 해당 내용을 공식 SNS에도 공지했다.
세자르상은 프랑스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프랑스 최고 귄위의 영화상으로, ‘프랑스의 오스카’로 불린다. ‘기생충’은 약 한 달 전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