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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한 컷]집에만 있기 답답해…마스크 쓰고 주말 나들이

입력 | 2020-03-01 15:52:00


2월의 마지막 날인 29일 인천시 강화군 민머루 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텐트와 돗자리를 챙겨와 주말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집에만 갇혀 있기 답답했던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즐기기 위해 해변을 찾았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