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1일 오후 4시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212명이다”라고 밝혔다.
중대본이 이날 0시까지 집계한 사망자는 22명이나, 이날 오전 대구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국내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구 73.1%, 경북 14.8%로 집계됐다. 그 밖에는 서울 2.2%, 경기 2.2%, 부산 2.1%, 경남 1.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