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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40대 공무원 ‘코로나19’ 비상근무 중 쓰러져 의식불명

입력 | 2020-03-03 11:43:00


경북 성주군청 공무원이 비상근무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3일 성주군에 따르면 안전건설과 A(47·6급)씨가 지난 2일 오전 11시께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경북대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성주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본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업무를 보다가 과로로 쓰러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