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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정부청사 청원경찰 공채 시험’ 5월로 연기

입력 | 2020-03-04 14:54:00

4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 뉴스1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1일로 예정됐던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5월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88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는 2059명이 지원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응시생의 건강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사항은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