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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달 외환 보유액 4091억7000만 달러… 6개월 만에 감소

입력 | 2020-03-05 03:00:00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은행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달 말 한국의 외환 보유액은 4091억7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4억8000만 달러 줄었다. 외환 보유액이 전월 대비 감소한 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은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유로화 등 기타 통화로 표시된 외화 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1